[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]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마련한다. 「시-구 상향적‧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」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들며,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쳤다. 총 60억 원(시비 35억 원, 구비 25억 원)이 투입된다.「시구 상협 일자리사업」은 기획~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,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. 정부나 시가 기획하고 자치구는 시행만 하는 ‘하향식’과는 차별화된다.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